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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 남푠~

love/내꺼 2008/11/04 23:29
태국에서 친구들이 한국으로 여행을 오면서 설악산 단풍을 보고 싶다고 노래를 했는데 우리도 덕분에 이쁜 단풍도 구경하고 오랫만에 즐거운 여행을 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사랑하는 울엽야~



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남푠 넘 멋져..근데 웃겨..ㅋㅋㅋ

Posted by 철딱써니
지난주 최고의 절정이라는 설악산에 단풍 구경을 다녀왔다..
물 맑고 단풍은 이쁘고 사람 많고 정말 최고였다.^^



태국에서 여행 온 반과 타니와 함께..


반의 보이 프랜드..ㅋㅋㅋ


미녀 삼총사..^_____^

Posted by 철딱써니
버스를 타고 시내를 나가는데 무심코 들려오는 뒷자리 아줌마 아저씨들의 이야기에 창밖을 보게
되었다.
아줌마들 왈
" 아니 도대체 왜 저 지랄들이야?"
"그러게요.."
아저씨 왈
"샹노무시끼들 또 뒤집는구만..멀쩡한 보도블럭은 연말만 돼면 까 뒤집고 저거 다 세금인데.. "
아줌마 왈
"내가 전에 장사 할때 우리 가게앞을 다 파헤쳐 놓길래 일하는 사람들한테 왜 이맘때만 되면 이렇게
다 파헤쳐놓구 멀쩡한걸 뒤집냐니까 내가 아냐구 소리를 지르더라니까..그 사람도 그런 소릴 하도 많이 들으니까 신경질이 나는거지. 그 사람이야 그냥 일하는 인분데 뭘 알겟어요?"
아저씨 왈
"그게 다 정부에서 예산 받아놓거 해가기전에 써야 하니까 만만한게 보도블럭이라고 저렇게 뒤집고
지랄들 하는거라니까요."
아줌마 왈
"아니 국민들 세금인데 쓸데가 좀 많겠어요. 내내 뭘 하다가 저렇게 해마다 멀쩡한걸 다시 까는지.."

아는 사이도 아닌거 같은데 서로 말을 받아치는 아저씨 아줌마들땜시 나도 무심히 바라보던 창밖을 보니 그분들 말처럼 인도는 보도블럭을 다시 깔려고 그러는지 다 뒤집어져 있었다.
차도에는 새 보도블럭이 비닐에 덮여 군데군데 쌓여있었다.
가만히 생각해보니 정말 해마다 이맘때면 멀쩡한 보도블럭을 새로 깔고 무슨 관을 교체하는 공사한다고길을 막고 파헤쳐진 곳을 많이 본거 같기도 하다.
아저씨가 뭘 알고 아는 소린지 어떤지는 모르겠다.
어쩌면 보도블럭을 새로 깔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다.
이맘때가 보도블럭을 깔기 제일 좋은 계절이라고 전문가들이 그러는지도 모르겠다.
시민들이 하도 많이 걸어다녀서 보도블럭이 닳아버렸나? 이담엔 유심히 좀 봐야겠다.
시민들을 위해서 다니기도 불편한걸 알면서도 도시 미관을 위해서 다시 깔아야 하는걸까?
아니다 경제가 어렵다는데 보도블럭 사업 하시는 분들 도와주려고 그러는걸까?
도대체 왜 이맘때면 보도블럭을 새로 깔아야 하는걸까?
누가 알면 나한테 좀 알려줘요~~

 
Posted by 철딱써니